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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Ⅰ. 함큐어 및 뇌-신경 치유 연구소

     ​'함영기 대체 의학박사'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대체 의학석사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대체 의학박사 / 우수 학위논문상 수상(박사)

생활치유신문 Life Healing News(LHN) 기자
국제통합테라피학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tegrative Therapy (IAIT) 학술위원장 
국제통합테라피학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tegrative Therapy (IAIT) 뇌신경치유연구위원장 
국제통합테라피학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tegrative Therapy (IAIT) 100인 테라피스트 선정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동서의학과 운영위원 / 전)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원우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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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성 근골격계 통증, 왜 안 나을까?
Q : 만성 근골격계 통증 환자들중에 물리치료나 주사 요법 같은 기존 치료에 의존해도 완치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이러한 '만성화의 미스터리'를 무엇이라고 보시며, 기존 치료의 한계는 어디에 있다고 진단하십니까?

A : 만성화의 핵심은 표면적인 근육, 뼈, 인대의 염증이나 손상을 넘어선 '뇌신경 기능 이상'에 있습니다. 기존 치료가 통증 부위 자체의 완화에 집중하는 동안, 통증과 자세를 조절하는 뇌신경계의 중추 조절 이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통증이 재발하는 것입니다. 근본 원인이 중추 조절 이상이면, 그 부위 치료는 일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2. 뇌신경 과학 기반의 근본 원인 치료
Q : 박사님께서는 만성 통증의 근본 원인을 '뇌신경 기능 이상'에서 찾고 계십니다. 뇌신경 과학의 관점에서 볼 때, 뇌신경의 기능 이상이 근골격계 통증과 자세 불균형을 유발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A : 뇌신경은 근골격계의 움직임, 감각, 자세 유지를 척수신경과 협력하여 조절합니다. 여기에 이상이 생기면 이 시스템 자체가 무너집니다. 예를 들어, 뇌졸중 환자에게서 운동 피질 손상으로 인한 근육 불균형과 관절 구축이 발생하는 것처럼,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근 긴장도 조절 실패와 경직이 자세 불균형을 심화시키듯 말입니다. 뇌신경계의 조절 실패는 통증을 과도하게 인식하게 하거나 근육 불균형을 유발하여 만성 통증을 일으킵니다.

3. 신경 가소성 회복의 중요성
Q : 박사님의 치유 철학에서 '신경 가소성' 회복을 매우 중요하게 강조하셨습니다. 신경 가소성이 정확히 무엇이며, 만성 통증 치유에 있어 이 신경 가소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왜 핵심적인 역할을 하나요?

A : 신경 가소성은 뇌신경계가 외부 환경이나 손상에 반응하여 스스로 구조와 기능을 변화시키고 재구성하는 능력입니다. 만성 통증 상태에서는 이 신경 가소성이 저하되어 신경계가 통증 신호를 잘못 처리하고 만성화시키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저의 치유는 진단을 통해 감소된 신경 가소성 원인을 찾아내고, 이를 회복시켜 뇌신경의 중추 조절 능력을 정상화하는 것입니다. 이 능력이 복구되어야 근육과 관절 불균형이 교정되고 통증의 근본적인 고리가 끊어집니다.

4. 함큐어의 차별화된 전략
Q : 함큐어의 '차별화된 뇌신경 치유 전략'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다른 치료 방식들과 달리 함큐어만이 제시할 수 있는 고유한 접근 방식은 무엇이며, 박사님의 연구 성과는 이를 어떻게 뒷받침하고 있습니까?

A : 함큐어는 신경학적 평가와 근골격계 평가를 병행하는 통합 테라피를 핵심으로 합니다. 단순한 통증 완화를 넘어, 뇌신경 기능 이상을 근본 원인으로 진단하고 치유하는 데 집중합니다. 저의 연구 논문들이 염증으로 인한 신경 가소성 감소를 완화하거나, 학습 • 기억 결손 회복에 기여하는 물질을 탐구했듯이, 저희의 전략은 검증된 신경 가소성 회복 및 중추 조절 이상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질병에 적합한 통합 치유 테크닉을 적용하여 근본적인 회복을 유도합니다.

5. 만성 통증 환자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Q : 오랜 기간 만성 통증으로 고통받으며 완치를 포기하는 분들에게, 뇌신경 과학 기반 치료의 관점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신다면?

A : 만성 근골격계 통증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현상도 아니고, 약물이나 주사로 잠시 덮어야 할 증상도 아닙니다. 이는 대개 뇌신경 기능 저하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보내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절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뇌는 놀라운 신경 가소성을 가지고 있으며, 저희는 이 능력을 되살려 중추 조절 이상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뇌신경 과학 기반의 근본 원인 치유를 통해 만성적인 고통에서 벗어나 이전의 활기차고 통증 없는 삶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Interview

Ⅰ. 강동구 암사동 클라임요가

     ​'박정연 원장'

K-WALL 강동 교육관장 월요가지도자(등록번호 2020-003248) / K-WALL 국제연합 시험출제위원장, 심사위원
(사)한국치유요가협회KoreaTherapy Yoga Association(KTYA)
국제통합테라피협회(IAIT) 근골격신경계 치유그룹 체형교정학 연구위원장
싱잉볼명상요가지도사(등록번호 2019-002404) 2급공인교육관장

저서 유연한몸의비밀(근막경선을 이해하는 첫걸음) / 월요가와 필라테스의적용과 과제 논문집3-2

논문 『Journal of Neuro-Somatic Integrative Therapy』 
-척추측만증 환자의 척추정렬 및 기능 향상을 위한 월테라피 요가의 효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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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경선 기반 ‘월테라피 요가’로 통증과 자세를 다시 배우다

암사동 클라임 요가원 박정연원장은 요가 해부학에 근막경선이라는 지도를 겹쳐 놓는다. 통증 완화와 체형 교정을 목표로 수업을 찾는 이들에게, 월테라피 요가는 단순한 스트레칭을 넘어 ‘몸을 다시 배우는 언어’가 된다.

Q. 근막경선 기반 월테라피 요가를 시작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있었나요?

A. 현장에서 가장 자주 들었던 말이 “자세를 바꾸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였어요. 특히 통증이 있는 분들은 열심히보다 ‘안전한 기준점’이 먼저 필요하거든요. 벽과 로프는 그 기준점을 매우 분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근막경선은 그 기준점을 몸 전체의 연결로 확장해줘요. 그래서 저는 자연스럽게 “벽과 로프로 정렬을 잡고, 근막경선으로 연결을 회복한다”는 방향으로 수업을 정리하게 됐습니다.

Q. 왜 ‘벽(월)’이어야 하나요? 다른 소도구 수업과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인가요?

A. 벽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피드 지, 골반이 비틀렸는지 몸이 즉시 느끼게 되죠. 그리고 벽이 지지해 주면 불필요한 긴장이 줄어들어서 힘으로 버티는 대신 감각을 세밀하게 찾을 수 있어요. 월테라피는 단순한 도구 사용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 정렬을 배우는 환경을 설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월테라피 요가는 부정렬한 자세를 숨길 수 없게 만들고, 동시에 안전하게 다시 배울 수 있게 돕습니다.

Q. 근막경선 관점에서 통증과 자세 문제는 어떻게 연결된다고 보시나요?

A. 통증을 한 부위의 문제로만 보면 해결이 더딜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허리가 불편한 분도 실제로는 발의 지지, 골반의 위치, 흉곽의 움직임, 호흡 패턴이 함께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근막경선은 그 연결을 설명해 주는 지도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디가 아픈가”보다 “어디에서 근막이 유착되고, 어디에서 과하게 버티는가”를 먼저 봅니다. 벽을 이용하면 그 지점을 더 안전하게 확인하고 재교육할 수 있어요.

Q. 수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잡는 ‘핵심 감각’은 무엇인가요?

A. 첫 번째는 지지의 감각이에요. 발이 바닥을 어떻게 누르는지, 벽에 어떻게 기대는지부터 시작합니다. 두 번째는 호흡이 들어갈 공간을 만드는 것이고, 세 번째는 힘을 한 곳에 몰아쓰지 않고 분산시키는 연결감입니다. 많은 분들이 “몸이 가벼워졌어요”라고 말할 때, 사실은 근육을 더 쓰는 게 아니라 불필요한 긴장을 덜어낸 경우가 많아요. 저는 그 경험을 안전하게 만나게 해주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월테라피를 꾸준히 했을 때 회원들이 경험하는 변화는 어떤 흐름으로 나타나나요?

A. 초반에는 “내 몸이 이렇게 쓰이고 있었구나” 하는 자각이 먼저 생깁니다. 그 다음엔 어깨·골반·갈비뼈 같은 부위에서 정렬 감각이 잡히면서 움직임이 부드러워져요. 꾸준히 하신 분들은 생활 자세에서 변화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 서 있어도 덜 힘들다거나, 앉는 자세가 편해졌다고 하시죠. 저는 이런 변화를 ‘극적인 교정’보다 작은 습관의 누적으로 안내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오래 가고, 다시 무너지지 않거든요. 변화는 크게 한 번 오기보다, 작은 습관이 쌓이면서 조용히 자리 잡습니다.

Q. 지도자 교육도 하시잖아요. 월테라피를 지도하는 강사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A. 기술보다 먼저 필요한 건 관찰력입니다. 같은 동작을 해도 사람마다 보상 패턴이 달라요. 그 다음은 언어화 능력, 즉 어려운 해부학을 쉬운 큐로 번역하는 힘입니다. 마지막은 안전한 단계 설계예요. 벽은 도전도 가능하게 하지만, 과해지면 부담이 될 수 있어서요. 저는 지도자 과정에서 “멋진 동작”보다 “몸이 편안해지는 원리”를 먼저 가르칩니다. 그게 결국 현장에서 신뢰를 만들고, 수업을 오래 지속시키는 기반이 됩니다.

Q. 월테라피 요가, 처음 시작하는 분께 꼭 안내하고 싶은 내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늘리기보다 지지부터 발과 벽의 접촉이 안정되면 긴장은 자연히 풀립니다. 호흡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고 숨이 편해지는 방향이 내 몸에 맞는 정렬일 가능성이 큽니다. 정확하지만 위협적이지 않게, 몸이 스스로 이해하도록 바르게 움직이세요. 통증은 신호, 목표는 편안한 기능입니다. 

 

이상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면 월테라피 요가는 벽이라는 단순한 도구에서 출발하지만, 도착점은 의외로 깊다. 몸을 힘으로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감각을 통해 ‘이해’하게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박정연 원장님의 수업이 지향하는 것도 그 지점이
다. “몸이 편안해지면 마음이 따라오고, 마음이 안정되면 움직임도 더 정직해진다.” 벽 앞에서 배우는 것은 결국 자세만이 아니다. 자신의 몸을 존중하는 방식, 그리고 오래 지속 가능한 자기 관리의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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