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호
2025년
February
발행인 : 김성원
아트디렉터 : 김유근, 김현섭
책임디렉터 : 김혜리
에디터 : 백해린 유희정 장재희


강사권익 part. 2 '노동권익'을 문서로 고정하자!
100일 밤 요가명상 '배우는 명상'이 아니라 '몸에 남는 명상'
Ⅰ. IAIT 학술대회
Ⅱ. 요가플로우페스티벌
Ⅲ. IAIT 총회
Ⅳ. MPA 정기총회
발행인 레터
NEURO, 새로운 표준을 말하다
요가와 필라테스 현장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회복을 말하지만 설명하지 못했고, 효과를 체감하지만 증명하지 못했던 시대를 지나, 이제는 측정 가능한 근거와 재현 가능한 지도가 요구되는 시대로 들어섰습니다. 2월호의 주제 ‘NEURO, 새로운 표준’은 이 변화에 대한 선언이자,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 기준을 제시하려는 시도입니다. 이번 호가 던지는 질문은 단순합니다. “회복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우리는 그 답을 뇌–신경계–움직임의 연결에서 찾고자 합니다. 뇌파(EEG), 심박변이도(HRV), 호흡 지표는 더 이상 연구실의 데이터가 아닙니다. 수업 설계와 상담, 프로그램 차등화까지 연결될 때 비로소 전문직 지도자의 언어가 됩니다. 2월호 특집 ‘뉴로 지도자의 표준: 측정 가능한 뇌, 재현 가능한 수업’은 EEG·HRV·호흡 지표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묶어 뇌–신경계–움직임을 통합적으로 해석하는 지도 기준을 제시합니다. 더 나아가 신규 상담 전환율을 올리는 ‘브레인 체크’ 상담 스크립트를 공개해, 데이터가 현장의 신뢰와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이슈 섹션에서는 뇌파·뉴로피드백을 현장 지도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이어갑니다. 강사 권익 향상 논의 역시 ‘감정’이 아니라 ‘기준과 구조’의 문제로 다루며, 100일 밤 요가명상 사례를 통해 장기적 신경계 조절과 일상 회복의 흐름을 함께 살핍니다. 인터뷰에서는 이영좌 수석부학회장과 강유란의 이야기를 통해 연구와 현장이 연결되는 장면을 입체적으로 담았습니다. 칼럼은 연 6회 이상 자신만의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필진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했습니다. 기록은 반복될 때 힘을 갖고, 산업은 그 기록 위에서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2월호는 말합니다. 회복은 감각이 아니라 구조에서 시작되고, 전문성은 느낌이 아니라 근거에서 완성됩니다. NEURO는 유행이 아니라, 우리가 앞으로 서야 할 표준입니다.

요가앤필라테스 인사이트 발행인 김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