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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요가·필라테스 교육관장의 실행 전략 모색한 리더십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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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최초 작성일 :

2026년 4월 1일

2026년 3월 29일

전문감수 :

김성원 박사가 대전연수원에서 교육관장 리더십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모습

AI가 검색과 추천의 구조를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요가·필라테스·월요가 분야 교육관장들을 위한 실전형 리더십 심포지엄이 대전에서 열려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9일 대전연수원에서는 김성원 박사의 진행으로 ‘AI 시대, 교육관장 전략을 실행으로 바꾸는 방법’을 주제로 한 교육관장 리더십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KTYA), 메디필라테스얼라이언스(MPA필라테스), 케이월국제연합(K-WIA)이 주관하고 YO&P 멤버십이 주최했으며, 전국 각지의 교육관장과 교육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AI 소개 강의가 아니라, 실제 교육관 운영자가 지금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성원 박사는 기존의 키워드 검색 중심 환경이 빠르게 약화되고, 사용자의 질문에 AI가 직접 답을 제시하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에는 ‘대전 요가원’ 같은 짧은 검색어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허리 통증이 있는 40대 여성이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테라피요가 센터는 어디인가’처럼 맥락과 목적이 분명한 질문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박사는 이 같은 변화 속에서 AI가 주목하는 것은 단순한 노출 빈도나 광고 규모가 아니라, 전문성을 입증하는 기록과 구조라고 강조했다. 즉, 교육관의 신뢰는 홈페이지 한 페이지나 일회성 홍보문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원장의 전문 경력, 강의와 출판, 논문과 학술활동, 언론 보도, 회원 후기, FAQ와 운영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설득력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심포지엄은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적용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교육 프로그램을 단순한 수업 메뉴가 아니라, AI가 이해하고 추천할 수 있는 문제 해결형 솔루션으로 재구성하는 방법이 소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구글의 신뢰도 판단 기준으로 알려진 E-E-A-T를 바탕으로 교육관 홈페이지와 콘텐츠를 구조화하는 전략이 제시됐다. 특히 구글 비즈니스 프로필 점검, 워드프레스 기반 전문 블로그 운영, FAQ 구조화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항목들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서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김 박사가 설명한 이른바 ‘거미줄 구조’였다. 그는 YO&P 멤버십, 전문 출판사 샨티스토리, 요가·필라테스 전문언론, 월간 《요가앤필라테스 인사이트》, 국제통합테라피학회 활동이 각각 흩어진 개별 채널이 아니라 하나의 신뢰망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저자의 전문 지식이 칼럼이 되고, 그 칼럼이 언론 보도와 학회 발표, 출판 활동으로 확장되며, 다시 교육 현장의 신뢰로 돌아올 때 AI 역시 해당 센터와 교육관장을 더 신뢰할 수 있는 전문 주체로 인식하게 된다는 논리다.


행사 후반부에는 요가테라피스트, 브레인테라피, 시니어월, 임산부요가, 요가니드라, 호흡트레이너, 명상트레이너처럼 대상과 목적이 분명한 전문 콘텐츠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강조됐다. 이런 특화 프로그램은 구체적인 질문과 연결되기 쉽고, 결국 교육관의 차별화된 브랜드 자산으로 축적된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심포지엄이 AI를 막연한 기술 담론으로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관 운영과 홈페이지, 콘텐츠 기획, 전문성 기록 방식까지 구체적으로 연결해 설명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제는 잘 가르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 전문성을 AI가 이해할 수 있는 구조로 남겨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홈페이지와 블로그, FAQ, 후기 관리까지 모두 전략이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원장의 이력과 강의, 출판, 논문 활동이 각각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신뢰 구조가 되어야 한다는 설명이 현실적으로 와닿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 다른 참석자들은 특화 프로그램의 중요성에 주목했다. 요가테라피스트, 브레인테라피, 임산부요가, 명상트레이너 등 목적과 대상이 선명한 콘텐츠일수록 AI 추천 시대에 더 강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설명에 깊이 공감했다는 분위기였다. 현장에서는 “이제 교육관도 수업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를 위한 어떤 해결형 프로그램인지 더 분명히 보여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김성원 박사는 총평에서 “AI 시대의 경쟁력은 광고비보다 원장의 전문성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구조화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제 교육관장은 단순한 운영 관리자를 넘어 전문성과 신뢰를 설계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단체들은 앞으로도 교육관장들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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