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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움직임은 곧 예술입니다” 월레&월레그로, 이지민 회장을 만나다

작성 :

월레&월레그로 '이지민 회장'
경희대학교 졸 / Wallegro 아카데미 회장 / MPA필라테스 연수위원장 / IAIT동작치유 연구위원장 / YO&P멤버십 강연자
저서 『발레 우아함, 필라테스의 힘. 월레』 『바레를 넘은 월레의 세계, 움직임 속의 치유』
인스타그램: @walle_wallegro

최종 수정일 :

최초 작성일 :

2025년 6월 1일

2025년 6월 1일

전문감수 :

이지민 월레그로 수업 장면

우리는 흔히 운동을 “땀을 흘려야 하는 일”, 혹은 “몸매를 가꾸는 수단”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지민 회장에게 운동은 그것만으로 정의되지 않는다. 그녀는 운동을 “자기 감각을 되찾는 언어이며, 움직이는 예술”이라고 말한다.


16년간 필라테스를 가르쳐온 그녀는 최근 월레(WALLE)와 월레그로(WALLEGRO)라는 이름의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또 하나의 길을 열었다. 감각적이고 아름다운 이 프로그램은 발레의 선과 필라테스의 정렬, 그리고 음악의 리듬이 결합된 독창적인 바디 무브먼트다.


“사람들이 말해요. 이게 운동이냐고. 그런데 며칠만 지나면 몸의 선이 바뀌고, 걸음걸이도 달라져요.” 실제로 월레그로 수업을 경험한 수강생들은 “허리선이 정리됐다”, “목이 길어졌다”, “운동이 즐겁다”고 한다.


“힘들게 운동할 필요 없어요. 음악에 맞춰 부드럽게 움직이면 돼요. 그러면 어느 순간, 몸이 자기 선을 찾고, 중심이 잡혀요.”


이지민 회장이 월레그로를 개발하기까지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기존 필라테스 시스템이 주는 한계를 넘기 위해, 그녀는 발레의 아름다움을 접목시켰고, 필라테스 기구와 소도구를 다양한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Wall bar, ballet bar, Cadillac, Barrel, Chair 같은 대기구와 Twin Ball, Segment Band, glifig disc 등은 월레그로에서 단지 도구가 아니라 ‘몸과 대화하는 매개’로 쓰인다.


그녀는 지난 2024년, 자신의 철학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 『발레의 우아함, 필라테스의 힘, 월레(WALLE)』를 출간했다.


“책을 쓰면서 내가 무엇을 왜 해왔는지 다시 정리할 수 있었어요. 운동은 단지 몸을 바꾸는 게 아니라, 마음까지 정돈하는 힘이 있어요.”


이 책은 단순한 운동 매뉴얼이 아니다. 월레·월레그로가 어떤 맥락에서 탄생했는지, 그리고 어떤 철학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년부터 이지민 회장은 월레그로 온라인 클래스를 시작했다. 온라인 수료과정과 오프라인 자격 과정을 꾸준히 이어 나가며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비대면 시대에 맞춘 이 수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처음엔 저도 고민이 많았어요. 온라인 수업이 운동의 감각을 전달할 수 있을까? 그런데 의외로 더 가까이에서 수강생들을 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매주 반복되는 호흡 속에서 커뮤니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녀가 말한 커뮤니티란 단순한 수강생 그룹이 아니다. 수업이 끝나도 질문이 이어지고,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응원하는 집단. 운동이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든 모습이었다.


최근에는 뉴스테라피를 통해 공식 인터뷰도 진행했다. 기사 제목은 “움직임은 곧 예술”. 이보다 더 이지민 회장을 상징하는 말이 있을까. 그녀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움직임은 우리의 존재를 표현하는 방식이에요. 내 몸을 내가 인식하고, 움직이고, 사랑하는 거죠.”


그녀는 단순히 ‘운동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몸의 언어를 새롭게 정의한 사람’이다.


지금도 수많은 필라테스 강사, 요가 강사들이 그녀의 수업을 듣고 월레그로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그녀가 움직이면, 그건 단지 동작이 아니라 메시지가 된다. 앞으로 그녀는 어떤 움직임을 그릴까. 그리고 그 움직임은 또 누구의 몸과 마음을 변화시킬까. 분명한 건, 이지민이라는 이름이 만들어가는 운동의 세계는 이제 막 시작되었다는 사실이다.


월레그로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움직이는 예술입니다. 감성과 움직임이 연결되는 곳, 바로 여기 월레그로 아카데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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