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Issue

깊은 수련, 자유로운 흐름, 온전한 나, 요가플로우페스티벌, 대전에서 성료

작성 :

​

최종 수정일 :

최초 작성일 :

2025년 4월 19일

2025년 4월 19일

전문감수 :

2025 요가�플로우페스티벌 아유르베다요가 수업 장면

전국 요가강사 100명 7시간 플로우 수련


'깊은 수련, 자유로운 흐름, 온전한 나'를 주제로 한 요가플로우페스티벌이 4월 1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사단법인 한국치유요가협회와 RYTK300+ 요가강사 멤버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요가강사 100명이 참가해 깊이 있는 수련을 이어갔다.


요가플로우페스티벌은 단순한 기술적 트레이닝이나 강의 중심의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온전한 몸과 마음의 연결에 집중하는 7시간의 집단 수련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아사나를 통한 신체 균형 회복은 물론, 프라나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체험하며 수련을 진행했다. 7시간 몰입하는 과정을 통해 신체적 움직임과 내면의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수련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넘어 자연스럽게 명상으로 확장되게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끊임없는 움직임 속에서도 이완과 집중을 동시에 경험하며, 진정한 '깨어 있는 의식' 상태에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요가 본연의 목적인 자아 탐구와 해탈을 향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치유요가협회 박영빈 협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요가 강사들에게도 다시 한 번 '수련자'로서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에도 요가의 철학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련의 본질을 강조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으며, 특히 국내 요가계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수련 행사라는 점에서, 참가자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요가플로우 페스티벌 1번째 수련 : 안전하고 완전한 김양희의 아쉬탕가


요가를 시작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가를 '오래' 그리고 '안전하게' 이어가는 건, 전혀 다른 이야기죠. 수십 년 동안 아쉬탕가 요가를 수련하고 지도해 온 김양희 원장은 말합니다.


"요가는 순서를 따르는 게 아니라, 그 안에서 '나'를 배우는 것입니다."


수련팁 1: '강한 수련'이 아니라 '안전한 수련'을 추구하세요.


무리한 동작은 단기적인 성취감을 줄 수 있지만, 부상은 수련의 흐름을 끊어버립니다. 매 수련 시작 전, 몸 상태를 점검하고 오늘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몸이 닫히는 날도 자연스러운 일부입니다.


수련팁 2: '동작'보다 '마음'을 먼저 점검하세요


바쁜 마음으로 매트에 오르면, 몸도 긴장하고 수련이 버거워집니다. 수련 전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오늘, 나는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왔지?" 그 마음을 안고 수련을 시작하세요.


수련팁 3: '순서'는 지키되, '호흡'은 나에게 맞추세요.


아쉬탕가 요가는 정해진 순서가 있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속도를 잊지 마세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숨과 흐름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나만의 리듬’을 찾아야 진짜 수련이 시작됩니다.


수련팁 4: 수련의 목표를 '완벽한 동작'이 아니라 '지속성'에 두세요.


단기 목표에 집착하면 요가는 부담이 되고, 결국 포기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매트에 서는 것 자체를 ‘성공’으로 여기세요. 어떤 날은 숨만 쉬어도 충분합니다.


수련팁 5: 요가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으로 받아들이세요.


요가를 운동처럼만 생각하면, 마음과 삶의 변화를 놓칠 수 있습니다. 수련을 통해 몸을 듣고, 사람을 이해하고, 삶을 나누는 연습을 하세요. 매트 위 경험이 결국 당신의 일상으로 이어집니다.


첫 타임 김양희 원장의 어록 "준비가 덜 되었다고 느껴져도, 매일 매트 위에 서세요."


김양희 / 15AUTHORIZATION Le.Ⅱ 공인 아쉬탕가 요가 티처 / KTYA아쉬탕가아카데미 회장 / 김양희 아쉬탕가요가 원장 / 저서: 안전하고완전한 김양희아쉬탕가, 부산동래에서 요가마법에빠지다


요가플로우 페스티벌 2번째 수련 : 향과 소리로 깨우는 아로마 싱잉볼요가


매일 제 받은 편지함은 요가, 명상, 그리고 '진짜 나'를 만나는 강좌에 대한 내용으로 넘칩니다. 사람들은 몸과 마음을 깊이 회복시키는 방법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들은 평범한 요가 수업이 아닌, 삶을 흔들 만큼 깊은 경험을 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냥 따라 하는 동작이 아니라 진짜로 깨어나는 순간을 찾고 싶어합니다.


특강이나 블로그, SNS를 돌아다니다 보면 각양각색의 조언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하타요가가 최고"라고 하고, 어떤 이는 "아쉬탕가 요가나 명상이 더 깊다"고 말합니다. 요가 플로우 페스티벌 두 번째 시간은 하리니 원장 '향과 소리로 깨어나는 아로마 싱잉볼 요가'로 아쉬탕가로 부드러워진 몸과 마음에 숨결과 에너지를 느끼게 하기 위한 구성이라고 들었습니다.


Q. 아로마 싱잉볼 요가는 일반 요가와 무엇이 다른가요?


향기와 소리라는 '감각'을 적극 활용하여, 몸과 마음을 훨씬 더 빠르고 깊게 이완시킵니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호흡을 깨우고, 티베탄 싱잉볼의 울림으로 심층 이완을 유도했습니다. 아사나보다도, '존재'에 머무는 경험이 중심이었어요.


Q. 향과 소리가 실제 이완에 도움이 되나요?


페퍼민트 향이 깊은 호흡을 유도하면서, 숨결 하나에도 집중하게 만들었고 싱잉볼과 벨 소리는 귀뿐만 아니라 몸 전체로 진동을 느끼는 깊은 체험을 선사했습니다.


"나 자신을 잊고, 존재 그 자체로 쉬는 느낌"을 처음 경험했다는 참가자가 많았습니다. 향기, 숨, 소리, 고요 속에서 삶이 다시 우리를 안아줄 때까지 가만히 기다리는 것.


이선현 / KTYA 아로마명상아카데미 회장 /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연수위원장 / 요가힐 원장 / 저서: 요가수트라, 강북에서 피어난 진짜요가이야기


요가플로우 페스티벌 3번째 수련 : 마음의 울림을 찾는 근막플로우 요가


'요가플로우 페스티벌'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음의 울림을 찾는 근막플로우요가'를 선보였다. 현대인의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근막의 회복에 초점을 맞춰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동시에 지향하였다.


근막은 근육, 장기, 혈관, 신경을 감싸는 결합 조직으로,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감정과 긴장을 기록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근막은 자율신경계와 긴밀히 연결돼 있어, 경직된 근막은 만성 통증은 물론 불안과 우울 등 심리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정효진 원장이 이끈 근막플로우요가는 부드러운 움직임과 깊은 호흡, 현재의 감각에 집중하는 명상적 접근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신체 깊은 층의 이완을 유도하고, 신경계의 균형 회복과 내면 치유를 지원한다. 정 원장은 "몸에 새겨진 긴장과 감정은 근막 속에 숨어 있다"며 "근막을 열고 흐르게 하는 것은 마음을 푸는 과정과 같다"고 설명했다.


건강한 근막은 신체의 유연성과 탄성을 유지하며 에너지 흐름을 부드럽게 한다. 반면 근막이 뻣뻣해질 경우 작은 자극에도 과도한 통증과 감정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정효진 원장은 "근막플로우요가는 몸을 억지로 교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회복을 돕는다"고 강조했다.


정효진 /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출제위원장 / 정효진 마음&치유요가 원장 / 저서: 마음과 근막을 풀어주는 요가


요가플로우 페스티벌 4번째 수련 : 심신치유의 지혜, 아유르베다 요가.


“심신치유의 지혜 – 요가와 아유르베다” 강연은 요가의 본질과 수련자의 상태에 맞는 접근 방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다. 강연을 이끈 박영빈 협회장은 『요가와 아유르베다 – 요가자격증 입문서』의 저자이자 청주 비니요가&다옴필라테스를 운영하며 23년간 체질 기반 요가 수련과 지도자 교육을 실천해온 인물이다.


강연의 시작에서 “요가는 지금의 나를 인식하는 수련이며, 아유르베다는 그 상태를 회복과 균형으로 이끄는 지혜”라고 정의했다. 그리고 이 두 전통이 통합적으로 작용할 때, 수련자는 자신의 내면 흐름을 더욱 섬세하게 조율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도샤 이론의 실제 적용 – 계절과 생애주기에 따른 수련


이번 강연의 중심 주제는 도샤(Dosha) 이론의 실제 수업 적용이었다. 아유르베다는 바타(Vata), 피타(Pitta), 카파(Kapha)라는 세 가지 에너지 원리를 통해 신체와 정신의 상태를 설명하며, 도샤의 균형과 불균형은 계절, 감정, 연령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봄은 카파 도샤가 우세해지는 계절로, 겨울 동안 축적된 점액과 무거운 에너지가 드러나면서 신체의 정체감, 피로, 무기력함이 쉽게 나타나는 시기이다. 또한 초년기(0~16세) 역시 카파가 지배하는 생애주기로, 조직 형성, 면역력 강화, 정서적 안정이 요구되는 성장기의 수련은 내면의 활력과 순환을 깨우는 자극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박영빈 협회장은 카파 도샤를 고려한 프라나야마(바스트리카, 카팔라바티)와 정체된 기운을 깨우는 아사나 시퀀스(수리야나마스카라, 비라바드라아사나, 나바아사나 등)를 소개하였으며, 수련 후 사바아사나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을 따뜻하게 전했다.


“당신은 이 우주의 일부이며, 우주는 당신의 일부입니다. 지금 당신 안에 좋은 에너지가 채워지고, 그 에너지는 오늘의 나를 밝히고 또 누군가에게 따뜻하게 흐를 것입니다.”


박영빈 / [사]한국치유요가협회장 / 비니요가앤다옴필라테스 대표 / 저서: 요가와 아유르베다


요가플로우 페스티벌 5번째 수련 : 프라나의 춤, 빈야사 요가


7시간, 5번째 수련, 그리고 빈야사(Vinyasa)


짧지 않은 여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우리는 지침을 넘어, 호흡과 움직임이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호흡과 움직임의 연계(連繫)'를 핵심으로 삼는 역동적인 요가로 생성된 에너지를 신체 구석구석 분배한다고 하여, 프라나의 춤이라고 하였습니다.


'Vinyasa'라는 단어 자체가 산스크리트어로 '특정한 방식으로 배치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자세 하나하나가 끊임없이 연결되면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빈야사 수련에서는 호흡(Inhale/Exhale)이 마치 리듬이 되어, 각각의 동작(Asana)을 인도합니다. 단순히 자세를 취하는 것을 넘어, 숨과 몸, 마음이 모두 조화를 이루는 몰입의 상태.


지침 속에서도 피어난 플로우


7시간이라는 긴 수련 시간은 몸과 마음 모두를 시험합니다. 그 5번째 타임, '프라나의 춤' 빈야사 요가가 시작되면서, 피로는 마치 구름처럼 흩어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모두가 지친 듯 보였지만, 깊은 호흡을 함께 나누는 순간, 다시금 힘을 얻는 모습이었습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하나의 유기체처럼 움직였습니다. 빈야사의 흐름은 그렇게 100명을 조심스럽게, 그러나 강력하게 하나로 묶어주었습니다.


함께 흐르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


마지막을 향해 나아가는 만큼 수련은 점점 더 도전적인 동작으로 이어졌습니다. 아마도 혼자였다면 멈추고 싶었을 그 순간들. 하지만 무대 위, 100명의 숨결과 에너지가 서로를 북돋아 주었습니다.


임은주 / [사]한국치유요가협회 부회장 / 빈야사요가 아카데미 회장 / 임은주쁘라나요가 원장


요가플로우 페스티벌 6번째 수련 : 균형과 정화, 나울리와 하타요가


이번 수업은 눈에 띄는 동작보다는 ‘균형’과 ‘정화’라는 테마에 따라 몸의 중심을 다시 세우고 호흡과 감각의 흐름을 세심하게 연결하는 하타요가 본연의 가치에 집중했다. 두 명의 시연 선생님이 아사나 흐름을 보여주었고, 현장에는 여섯 명의 핸즈온 선생님들이 참가자들을 돌보며 안전한 정렬과 깊은 수련을 도왔다. 덕분에 참가자들은 수련 내내 몰입하며 자신의 내면과 몸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김륭아 원장은 수년간 지도자 교육을 진행해온 하타요가 전문강사로, 부상 없는 요가, 누구나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수련, 그리고 의식과 감각 중심의 수업을 추구해왔다. 그래서 그의 수업은 “믿고 듣는 수업”, “다시 듣고 싶은 강의”라는 피드백이 늘 따라붙는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순간은 수업이 끝난 뒤였다. 김륭아 원장은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에서 시연해 준 우리 선생님들, 핸즈온으로 섬세하게 도와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제 목소리에 호흡을 맞춰 따라와 주신 100분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하타요가는 제가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것이었어요.”


그 말처럼, 이날의 수업은 단순한 클래스 그 이상이었다. 요가의 고요함, 사람 사이의 연결, 그리고 함께 만들어낸 에너지. 그 모든 것이 어우러져 진한 여운을 남겼다. 대전에서 하타요가의 깊이를 나누고 있는 김륭아 원장, 그의 수업은 단지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아닌, 자기 자신을 돌보고 마주하는, 진짜 요가의 시간을 만들어 내었다.


김륭아 / 륭스요가 원장 / [사]한국치유요가협회부회장


요가플로우 페스티벌 마지막 수련 : 샨티로 향하는 싱잉볼명상


요가와 명상의 흐름 속에서 만난 진정한 이완과 내면의 평화를 이루는 마지막 수련시간. 아사나, 프라나의 분배, 호흡과 마음, 싱잉볼 명상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깊은 몰입의 시간을 선사했다.


아사나 수련은 긴장을 풀고 감각을 깨우는 데 집중했고, 이어진 아로마와 호흡 세션은 감정을 안정시키며 내면의 준비를 도왔다. 이어진 아사나는 ‘움직이는 명상’처럼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세션인 ‘샨티로 향하는 싱잉볼명상’에서 진정한 이완과 고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싱잉볼명상은 어둡게 조명된 공간에 은은한 아로마 향이 퍼지는 가운데 진행되었고, 맑은 울림이 참가자의 몸과 마음을 천천히 감쌌다. 이 세션을 이끈 이는 싱잉볼명상치유연구소 교육위원장이자, 네팔에서 싱잉볼 힐링 마스터과정 레벨 4까지 수료한 국내 소수의 전문가다.


그녀는 네팔 정통 명상법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스스로에게 고요를 허락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그가 말하듯 “이완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고요를 허락하는 순간에 찾아온다.” 울림은 소리를 넘어, 치유의 진동으로 작용했다.


마지막 수련시간답게 마음의 움직임이 고요해지는 상태를 직접 체험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명상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강연자 이서현 원장은 “요가는 유연함을 겨루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수용하는 훈련”이라며, “정적인 고요 속에서도 의식은 더욱 깨어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서현 / 통합의학과 자연치유학박사 수료 / [사]한국치유요가협회 부회장 / 싱잉볼치유명상연구소 교육위원장 / 저서: 요가수트라, 암환우 싱잉볼테라피 외 1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