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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요가인 아로마 – 용인 동백 소유테라피 '송영주 원장'

작성 :

용인 동백 소유테라피 '송영주 원장'
용인동백 소유테라피 원장 / RYTK300 용인동백 교육관장 / 한국요가명상회 용인교육관장 / AIA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 IAA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협회 정회원
저서 「요가인 아로마-차크라 활성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최종 수정일 :

최초 작성일 :

2025년 11월 1일

2025년 11월 1일

전문감수 :

요가인 아로마의 작용을 명상 자세의 인물과 순환 화살표로 나타낸 도식

요가와 명상, 그리고 아로마테라피


각각의 길에서 ‘회복’을 이야기하지만, 이 세 가지가 하나로 만나는 순간이 있다면 어떨까?


최근 요가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 [요가인 아로마]는 향기와 호흡, 근막과 신경의 연결을 통해 몸의 감각을 회복시키는 새로운 통합 접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창안한 송영주 원장은 용인 동백의 [소유테라피 월요가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월요가·요가·싱잉볼명상·아로마테라피를 결합한 독창적인 수련법으로 많은 수련자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요가와 아로마테라피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감각의 길을 제시하는 그녀의 철학, 그리고 요가 지도자들에게 제안하는 [요가인 아로마]에 대해 들어보기로 한다


Q1. ‘요가인 아로마’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A. 요가인 아로마는 요가의 움직임과 식물의 에센스를 결합하여, 근막과 인대에 저장된 감정의 긴장을 해방시키는 통합 치유 프로그램이에요.


우리가 흔히 ‘근막 이완’을 말하지만, 실제로 근막이 굳어지는 근본적인 원인은 단순한 근육의 과사용이나 유착의 문제가 아니라 몸이 오랫동안 쌓아온 감정적 긴장에 있습니다. 근막은 감정의 저장고이자 방어기제의 물질적 표현이에요.


요가인 아로마는 그 근막층에 식물의 에센스가 가진 생명 에너지와 화학적·에너지적 작용을 더합니다. 향은 단지 매개일 뿐, 식물의 에센스가 피부와 신경, 호흡을 통해 몸과 교감하면서 단단하게 잠겨 있던 조직과 감정이 함께 풀려나가죠.


그 결과 요가와 명상의 깊이가 달라지고, 몸의 구조적 해방이 자연스러운 정서의 통합으로 이어집니다.


Q2. 요가와 아로마의 결합, 단순한 힐링 이상의 의미가 있을까요?


A. 네, 요가인 아로마는 감정을 다루기 위한 요가가 아닙니다. 오히려 감정을 품고 있는 근막을 해방시키는 요가예요.


요가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신체의 깊은 긴장, 특히 인대나 관절 주위의 미세한 저항은 식물 에센스의 도움으로 훨씬 유연하게 풀립니다.


이건 단순히 향이 주는 기분 전환이 아니라, 식물의 생명 정보가 인체의 방어 시스템에 직접 작용하는 현상이에요. 결국 몸의 이완이 마음의 변화를 이끌고, 그 흐름 속에서 자연스러운 감정의 발산이 이루어집니다.


Q3. 요가인 아로마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수업은 ‘감각의 각성 → 근막의 해방 → 신경의 재균형 → 정서의 통합’이라는 네 단계로 구성됩니다.


먼저 에센셜오일을 선택하고 몸에 흡수시키는 감각의 각성 단계를 거칩니다. 그 다음 근막 라인과 인대 주변의 긴장을 해소하는 해방 단계로 들어가죠. 몸이 풀리면 신경계가 안정되고, 그 안정 속에서 억눌린 감정이 자연스럽게 표면으로 올라옵니다.


어려웠던 아사나가 보다 쉽게 완성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그 결과 우리는 정서의 통합으로 더 깊은 이완상태로의 합일을 이루게 됩니다.


Q4. 일반 요가원에서도 요가인 아로마를 도입할 수 있을까요?


A. 물론이에요. 요가 지도자라면 누구나 수업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에센셜오일의 선택법과 적용 포인트만 익히면, 기존 수련 방식에 ‘감각 회복’이라는 새로운 층위를 더할 수 있어요. 회원 입장에서도 “요가가 이렇게 다르게 느껴질 수 있구나” 하는 깊은 체험을 하게 될 거예요.


특히 집중이 어려운 분들, 몸의 굳음이 심한 분들에게 탁월한 도움이 됩니다.


이건 요가원 운영자에게도 큰 차별화 포인트가 될 거예요. 수업의 몰입도가 달라지고, 그 다음은 회원의 재등록률이 높아지겠죠. 웃음


Q5. 원장님이 생각하는 ‘근막의 회복’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A. 근막의 회복은 단순히 이완이 아닙니다. 그건 감정이 안전하게 흘러갈 수 있는 길을 되찾는 일이에요. 근막이 부드러워질 때 신경계는 ‘괜찮다’는 신호를 보내고, 그 순간 마음은 스스로를 방어하지 않아도 된다고 느끼죠.


요가인 아로마는 바로 그 회복의 과정을 돕습니다. 향기, 움직임, 호흡이 삼위일체로 작용할 때


Q6.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들려주세요.


A. 지금은 ‘요가인 아로마–아트 블렌딩’이라는 두 번째 교재를 준비 중이에요.


제가 운영중인 KDCA협회와 협력해 해외 지부(대만, 홍콩, 중국 등)에서 요가와 아로마의 통합 수업을 진행할 계획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요가인 아로마를 하나의 교육 브랜드로 발전시켜, 식물의 치유 에너지와 요가의 과학적 원리를 함께 연구할 계획이에요. 결국 요가인 아로마는 ‘몸의 기억을 향기로 깨우는 언어’로 자리 잡을 거라 믿습니다.


Editor’s Note


[요가인 아로마]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향기와 호흡을 통해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새로운 감각 언어다.


송영주 원장은 그 언어로 몸과 마음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회복은, 언제나 우리 안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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