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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요가테라피스트 김시완 - “요가는, 아픈 이들에게 전해지는 따뜻한 숨결입니다”

작성 :

요가테라피스트 '김시완'
RYTK300+ 및 400자격 / 나울리크리야 강사자격 / 요가테라피스트2 자격 / 활명한방병원 암환우 강사 / 레인드랍테크닉 교육 강사 / IAIT 암분과 정회원

최종 수정일 :

최초 작성일 :

2025년 5월 1일

2025년 5월 1일

전문감수 :

서울 활명한방병원의 암센터에서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게 울려 퍼지는 치유의 손길이 있다. 그 손끝에는 ‘위미요가’에서 수련을 시작해, 지금은 한국치유요가협회, 국제통합테라피학회, 서울 활명한방병원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요가테라피스트 김시완이 있다.


“저는 단지 누군가를 ‘치료’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스스로 삶을 다시 걸어갈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길을 함께 열어드릴 뿐이에요.”


김시완 요가테라피스트는 요가의 테라피적 접근에 대해 “바른 자세와 호흡”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자신 있게 소개하는 테라피는 바로 ‘아로마요가’, 그중에서도 ‘레인드랍 테크닉’이다. 몸이 불편하거나 긴장이 많은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아로마오일을 요가와 병행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레인드랍 테크닉은 말 그대로, 에센셜 오일이 빗방울처럼 떨어지며 몸에 스며드는 치유의 시간이에요. 처음엔 그저 ‘향기’에서 시작되지만, 어느새 마음 깊숙한 곳의 긴장까지 스르르 풀어내죠.”


그는 이 테라피를 통해 실제 환우들에게 눈에 띄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활명한방병원에서 인턴 50시간을 이수하고 지금도 지속적으로 출강 중이다. ‘치유는 전문지식이 아니라 진심에서 시작된다’는 그의 철학은, 병원 안팎에서 만난 수많은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테라피스트의 영역은 정말 넓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 ‘진짜 나의 길’을 찾고,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려면 오랜 수련과 깊은 애정이 필요합니다.”


지금도 김시완 요가테라피스트는 아로마오일과 요가를 접목한 강의와 교육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한국치유요가협회와 함께 일반 요가강사, 초보 지도자들이 테라피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저는 의사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저는 누군가가 스스로 숨 쉬고, 스스로 웃고, 스스로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것이 제가 이 길을 계속 가는 이유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용히 말을 이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는 연습이에요. 내 안의 에너지를 갈고닦아야, 누군가에게도 진짜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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