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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붓터치

2026

06월호

June

발행인 : 김성원
편집장 : 유희정
아트디렉터 : 김유근, 김현섭
책임에디터 : 김혜리
에디터 : 백해린, 장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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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호 요가앤필라테스인사이트 매거진 커버 이미지

​발행인 레터

수련이 루틴이 될 때, 삶은 다시 정돈된다

요가는 특별한 날에만 펼쳐지는 행사가 아닙니다. 그러나 때로는 특별한 하루가 우리의 일상을 다시 깨웁니다. 2026년 6월호는 그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수련은 어떻게 루틴이 되고, 루틴은 어떻게 삶의 질서를 다시 세우는가.

6월, 우리는 세계요가의날을 맞아 “프라나의 확장과 마음의 소멸”이라는 주제로 깊은 수련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리야로 몸을 깨우고, 호흡으로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요가니드라와 싱잉볼로 의식을 안으로 돌리고, 만트라와 프라나 샤워를 통해 정화된 기운으로 다시 일상에 돌아오는 여정입니다. 이것은 몸과 호흡, 에너지와 의식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수련의 구조입니다.

좋은 수련은 끝나지 않습니다. 매트 위에서 느낀 호흡은 하루의 말투가 되고, 나디의 정화는 관계의 여유가 되며, 고요한 의식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됩니다. 몸은 반복을 통해 다시 배우고, 마음은 리듬 속에서 회복됩니다. 그래서 수련이 루틴이 될 때, 삶은 다시 정돈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흐름도 있었습니다. 지난 5월 5일, 한국치유관광협회 준비위원회 총회가 열렸습니다. 이는 요가와 필라테스계에도 매우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이제 우리의 수련은 센터 안의 수업에만 머물 수 없습니다. 명상, 호흡, 싱잉볼, 월요가, 요가테라피, 필라테스는 지역과 관광, 생활치유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콘텐츠가 되어야 합니다.

요가와 필라테스계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좋은 수업을 넘어 반복 가능한 루틴을 만들고, 표준화된 치유 콘텐츠를 개발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치유 생태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6월호는 수련의 깊이와 산업의 확장을 함께 바라봅니다. 한 사람의 몸이 정돈되고, 한 센터의 수업이 깊어지며, 그 경험이 지역의 치유문화로 확장될 때 요가와 필라테스는 더 큰 사회적 의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수련은 돌아오는 힘입니다.
오늘의 호흡이 내일의 삶을 바꿉니다.

2026년 6월

국내 1호 요가테라피스트 김성원 박사

요가앤필라테스 인사이트 발행인 김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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